사회적 인간 되기 [ 경험 ]
뜬구름 잡는 투자로 직원을 모두 해고한 사장님
안녕하세요. 지난 글에서 퇴사하고 싶지만 퇴사하지 않겠다는 고인물 직장 상사의 자진 퇴사 일화를 소개했었는데요. 오늘은 제가 최근 3년 동안 7번의 이직을 하면서 험난한 이직의 세계에서 물어뜯기는 상황에 놓이게 된 원인 제공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사건의 발단은 다니던 회사 대표님께서 뜬구름 잡는 투자를 하면서부터 꼬이기 시작했는데요.대표님의 개인정보는 소중하므로 원활한 전개를 위해 오 대표님으로 설정해 보겠습니다. 저는 7번의 이직 전에 9년 6개월을 한 직장에 다닌 경력이 있습니다.자그마치 10년이라는 세월이 짧다면 짧다고 말하기에는 짧지 않은 시간이잖아요?회사를 5년 정도 다녔을 무렵 지병 악화로 시술하게 되었는데요. 당시 다른 직원을 해고해야 한다는 대표님 부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