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인간 되기 [ 경험 ]
뜬구름 잡는 투자가 아직도 남 탓인 사장님
안녕하세요. 2주 전 글에서 뜬구름 잡는 투자로 직원을 모두 해고한 사장님과의 일화를 소개했었는데요.그 회사를 퇴사 후 최근 3년간 7번의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어이없게도 7번의 퇴사 중에 6번째 퇴사는 무려 재입사까지 했던 회사였는데요.다름 아닌 잡주 때문에 퇴사당했던 바로 그 회사입니다. 여러분! “될 사람은 무엇을 해도 된다”는 풍문 들어보셨나요? 줄여서 ‘될놈될’이라는 단어가 한때 유행했었는데요. 3년간 7번 이직하는 동안 안 될 사람은 무엇을 해도 안 된다는 걸 제대로 겪었습니다.그 안 될 사람이......저였던 거죠... 첫 입사에서 9년 6개월을 다녔지만, 두 번째 입사에서 2개월도 채 못 버티고 퇴사하게 되었는데요.오늘은 뜬구름 잡는 투자로 직원을 모두 해고했던 사장님께서 무려 2..